아이누리 | Health Magazine i-Paper

쌍화차는 참 우리에게 친근한 차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커피가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다방에서 삼삼오오 마셨던 전통차입니다. 달걀 노른자 동동 띄워 마시기도 하고, 지금도 약국에서 감기에 걸렸다하면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병으로 된 쌍화탕 제품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깝고 친근한 쌍화차에는 엄청난 능력이 숨어 있습니다. 쌍화차, 우리 몸에 어떻게 좋나요? 쌍화차를 말 그대로 해석해 보면, 여러 종류의 나무껍질이나 잎, 줄기, 열매, 뿌리 등을 이용해 모두 함께 넣어서 끓인 차로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계피. 감초등을 탕기에서 뭉근히 달여 마시는 우리 나라 전통차 입니다. 1. 감기예방 예로부터 감기예방을 위한 쌍화차를 자주 마셨던 우리 조상들입니다. 쌍화차에 들어있는 다양한 한약재가 잘..

건강한 미래, 아이누리/아이누리 소식 2014. 9. 26. 09:30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수산물, 사탕이나 과자, 맥주, 의약품 뿐만 아니라, 기저귀 및 생리대, 화장품까지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아직도 매일 높은 농도의 방사능이 방출되고 있어 그 공포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누리모임에서 환경연합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 에너지기후위원회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전문가로 계신 김혜정 위원장님이 강의해주신 방사능과 식품안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외부피폭 위험! 병원에 갈 땐 자녀와 함께 가지마세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고, 색깔이나 형태, 그리고 맛도 없습니다.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을 피폭이라고 하는데요. 보이지 않고 냄새나지 않고 맛이 없는 방사능에 피폭되었다는 것을 알기란 아주 어렵..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건강 관리 2013. 11. 19. 12:33

흔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약재, 바로 황기입니다. 황기는 인삼과 더불어 기력을 보해주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떨어진 기를 보충해주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는 황기는 뱃속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작용을 돕고 떨어진 입맛을 다시 살아나게 해서 밥을 잘 먹게하고 빠른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 또한 빙과류를 많이 먹어 차가워진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설사 증상을 멎게 합니다. 부추에는 비타민A, B, C와 카로틴과 철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정구지라는 이름으로 부부간의 정을 유지시킨다는 의미가 있는 부추는 남자의 양기를 세우는 효능도 있어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힘이 없이 축 쳐져 있는 가족에게 보양식 한 그릇이 큰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유난히 피로회복이 안..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튼튼 면역 식생활 2013. 8. 14. 09:30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수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특히 겨울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감기를 예방해주고, 기관지도 촉촉하게 만들어주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우유나 탄산음료를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아요. 몸에 좋지 않은 색소와 설탕은 소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몸 속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거든요. 이때는 한방차를 먹이는 것이 건강과 영양을 한꺼번에 챙기는 길이랍니다. 특히 추울 때는 황기차를 끓여먹는 것도 좋아요. 황기는 기운을 불어 넣는 한약재 인데요. 삼계탕의 재료로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기를 보하며 땀이 나는 것을 멈추게 하고, 갈증을 개선해 준답니다. 또한 식욕부진과 면역력 저하를 해소하고 피로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요. 보양식의 단골재료..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튼튼 면역 식생활 2012. 12. 13. 09:30

여름에 많이 쓰는 한약재, 황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땀이 나고 기운이 없을 때 황기차를 많이 마시죠. [건강레시피] 황기차 바로가기 이름은 힘이 날 것 같은 이름인데, 어떤 약재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일단 황기의 모습을 확인해 봅시다. 황기는 콩과에 속해 있답니다:D 짜잔, 황기는 꽃도 있습니다. 뿌리만 쓴다고 해서 이런 예쁜 꽃을 무시해선 안되겠죠? 갓 채취한 황기의 뿌리입니다. 이 뿌리를 깨끗이 씻고 말려서 자르면 짜잔! 이런 모습을 하게 된답니다. ^^ 황기는 맛이 달고 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구하기 어려웠던 인삼 대신으로 황기를 썼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외에 더 다른 효능이 궁금하시다구요? 황기는 기운을 불어넣는 약재입니다. 허약체질인 아이들은 여름에 더 쉽..

건강한 미래, 아이누리/아이누리 친환경 한약재 2012. 11. 27. 15:45

가을에 훌쩍 크는 아이, 여름나기에 달려 있다 [YTN] 2012.08.06 여름동안 아이의 성장 관리가 꼭 필요한 이유는 유독 여름철에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보았을 때 아이들은 보통 속열이 많은 소양지기(少陽之氣)로, 외부의 열까지 심해지는 무더운 여름철이 무척 힘들 수 있다. 더위를 타 입맛도 잃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자연히 기력이 소진되고 성장의 기운을 잃게 된다. 또한 배탈 설사가 잦아 소화나 영양 흡수 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다. 무더운 날씨, 우리 몸의 열은 피부 표면으로 몰리는 반면 속은 더욱 차가워진다. 여기에 찬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 설사가 생기게 되는데, 잦은 배탈 설사는 입맛도 잃게 하지만 영양 흡수를 방해해 성장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 잔..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건강 관리 2012. 8. 21. 10:54

[건강한 여름나기] 아이가 흘리는 땀, 예사롭지 않을 때 [연합뉴스 2012.06.22] 한낮에는 30℃에 이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작은 태양덩어리(少陽之氣)인 아이들은 활동량도 많고 그만큼 땀도 많이 흘린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혹시라도 기력이 쇠하지는 않을까, 어떻게 기운을 보충해주면 좋을까 엄마들은 고민한다. 더운 날씨에 뛰어놀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 되지만, 사실 아이가 흘리는 땀은 건강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또한 열이 날 때 우리 몸에서는 땀이 나와 열을 발산시키고 체온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준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나는 아이가 땀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땀 흘린 후 피곤해 하거나 입맛 잃으면 조..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건강 관리 2012. 7. 2. 10:30

미리 알아두면 요긴한 여름 약재 활용법 [연합뉴스] 2012.05.23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다가올 여름이 걱정된다. 특히 더위에 맥 못 추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입맛도 잃고 축축 처지는 아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름이면 기진맥진 하는 우리 아이. 기운 불끈 솟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누리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이 여름 약재를 활용해 흔한 음식을 보양식으로 변신시키는 요령을 알려준다. 아이 여름 건강을 위협하는 증상이 나타날 때 골라 쓰는 지혜를 가져보자. 약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한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은 필수. 조리할 때 물 대신 약재 우린 물을 사용 약재를 연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이 음식을 만들 때 물 대신 넣는다. 보통 약재는 2g에 물 200cc 정도가 적당하고, 3..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생활 관리 2012. 5. 2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