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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감기 걸렸을 때 목욕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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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마다 걸리고 따뜻하다가도 추운 날씨가 겹치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는 감기는 자주 걸리는만큼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많이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또한 성인보다는 어린 아이일수록 발달이 미숙하고 저항하는 힘이 적어서 감기에 잘 걸리는데요. 그래서 일년에 여러 차례 감기가 끊일 날이 없어서 병원 신세를 지는 아기들도 많지요. 생후 6개월부터 두살 까지는 가장 많이 감기에 걸리는 시기이므로 신경을 써야합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땐 호흡기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도 영향을 미쳐서 설사가 함께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설사가 이어지고 소화기가 약해 우유를 먹자마자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땀을 많이 흘리고 많이 보채거나 피곤한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씻기면 좋다는 의견과 씻기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아기 목욕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기 목욕


열이 없는 감기라면 목욕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목욕은 피부를 깨끗이 하면서 피로를 풀고 안정을 찾아주는데요. 돌 이전의 아기는 일주일에 2~3회 목욕을 시키지만 감기를 앓는 동안은 목욕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열이 나지 않더라도 긁거나 가려워 한다면 가벼운 목욕을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아기가 아플 땐 전신목욕을 피하고 부분목욕으로 시간을 짧게 한 후에 마른 수건으로 꼼꼼히 닦고 말려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목욕을 한 후에 어느정도 활동을 해서 열이 난 다음 재우며 약간의 활동에도 힘들어한다면 피곤해하지 않게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감기 목욕


열이 많아서 땀이 난다면 자주 닦아주세요

열이 많이 날 때는 땀도 비오듯 몸을 자주 닦는 것이 필요한데요. 목욕을 하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것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목욕이 힘들었다면 체력이 떨어져 감기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땀이 많이 나면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목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마음 편하게 감기가 나을 때까지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 배

달고 물이 많은 배는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는 좋은 음식으로 기관지에 좋고 열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쌀을 불린 후 배의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쌀과 같이 끓입니다. 


아기 감기 목욕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손에 묻거나 호흡기, 눈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더욱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고 정도가 심해서 자녀가 힘없이 축 늘어져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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