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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밥 안먹는 2~3세 아이들의 저체중 원인과 해결법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건강 관리

by 좋은면역 아이누리 2013. 9.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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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잘 먹는 것 만큼이나 안 먹는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남들이 보았을 때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과체중이나 저체중은 별것 아닌 문제가 아니지요. 최근 서울대 의대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보다 저체중인 사람이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릴 때 잘 먹지 않던 것이 지속되면 체중이 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영양이 부족해고 골밀도가 감소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키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체중이 유난히 적은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 우울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높아지는 등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체중계

1. 소화흡수기능과 영양 균형이 무너졌을 때 살이 찌지 않아요.

잘 먹지 않는 아이는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돌부터 두돌까지 생리적인 식욕부진기에 올 수 있지만 3세가 지나도 식욕부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소화기와 장의 흡수력에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의 기본이 되는 소화기 단순히 몸에 좋은 것만 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반대로 잘 먹고 양도 적지 않은데 살이 찌지 않는다면 영양 균형이 맞지 않거나 편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세요. 저체중인 아이를 관찰하면 영양을 불균형적으로 섭취하거나 편식을 해서 소화 흡수 능력과 소화하는 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잔병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쳐 체중이 덜 나가고 전체적인 골격과 근육 성장의 저해를 가져옵니다.  

유아 저체중

2. 스트레스와 피로는 식욕부진을 가져와요.

스트레스와 피로는 수면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식욕을 떨어뜨립니다. 걱정거리가 있을 때 잠이 오지 않듯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잠을 잘 못잡니다. 또한 활동량이 너무 많아 피곤할 때 힘이 없어 섭취하는 음식의 양도 줄어듭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면서 체내기능을 활성화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식욕을 높이고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항상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질 때 저체중이 되기 쉽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렸을 때에도 식욕이 저하되기 쉬운데요. 잦은 감기와 함께 점막이 예민해져 코가 가렵거나 눈을 자주 문지르는 등 알레르기 경향을 보일 때가 있는데 이때 호흡기 면역력이 강화하고 코점막을 진정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3.체질과 유전적 소인으로 마른체형인 아이들이 있어요.  

마른 체형이면서 특별히 아프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저체중이라면 체질이나 유전과 관련이 깊습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 축적하는 소화기능이 약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인데요. 체질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하므로 소화에 부담을 주는 찬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합니다. 먹는 것보다 활동량이 많으면 살이 찌기 어려운데 격한 활동 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고 따뜻한 손으로 배를 문질러 주면서 안정을 찾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살을 찌게 도와주는 한약재 인삼

약성가(藥性歌)라는 한약을 주제로 한 노래에서 '인삼은 맛이 달아 원기를 보하고 갈증을 멈추고 진액을 생성시켜 우리 몸을 기름지게 한다.'라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좋게하는 인삼은 손발이 찬 사람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기 계통을 강하게 해서 식욕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진액을 보충하여 피부를 윤택하고 부드럽게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인삼은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한약처방이 필요합니다. 

 

 

살찌는 한약재

 

인삼차 만들기

인삼 3뿌리 정도를 물에 넣고 끓여 마십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세요. 

인삼과 오미자를 각 4g씩 넣고 맥문동 8g과 함께 끓여서 차처럼 마시면 소화기와 호흡기를 함께 보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체중이라고 과도하게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금물입니다.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줘 오히려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소화기관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자녀에게 밥을 먹이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간식을 많이 먹는 것을 자제하여 식사량이 줄지 않게 하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세요. 아이의 체질을 확인해서 소화가 안되는지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지를 확인하고 몸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소화와 흡수를 돕고 식욕이 생기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체중계,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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