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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와 DHA 섭취가 ADHD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아이면역/아이 생활 관리

by 좋은면역 아이누리 2013. 8.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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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다양해지고 정보도 많아져 아이가 조금만 산만하면 '우리 아이 ADHD가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자극에 쉽게 반응하며 산만해지는 주의력 결핍과, 쉴새 없이 움직이고 말하며 행동하는 과잉행동 증상과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말하며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옮겨지는 충동성이 특징인 증후군입니다.


대부분의 ADHD 증상은 눈에 잘 띄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자세하게 관찰하면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조기에 발견하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니, 약간 걱정이 된다면 아이를 먼저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ADHD가 무서운 이유는 그냥 방치하다가는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면 우울과 자살의 징후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적극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DHD 예방법



  모유수유와 ADHD 예방에 관한 연구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의과대학 아동신경발달센터소장 아비바 미무니-블로흐 박사는 생후 첫 3~6개월 동안 모유를 먹은 아이는 6~12세에 ADHD가 나타날 위험이 조제유를 먹은 아이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에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슈나이더 아동병원에서 6~12세에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모유수유 여부를 조사·분석한 결과 생후 3개월 동안 조제유를 먹은 아이들은 모유를 먹은 아이들에 비해 ADHD 발생률이 3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 외에 이들의 형제자매와 ADHD의 유전적 연관성이 없는 정상 아이들을 2개 대조군으로 설정해 모유수유와 ADHD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더니 모유수유율은 ADHD 그룹이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정상아 그룹은 생후 3개월 동안 모유를 먹은 비율이 73%였지만 ADHD 그룹은 43%에 불과했어요. 또 ADHD 그룹 중 생후 6개월 동안 모유를 먹은 아이들은 29%로 정상아 그룹 57%보다 절반가량 낮았고요. 부모의 결혼관계와 교육수준, 임신합병증, 아이들의 출생체중, ADHD의 유전적 연관성 등 다른 ADHD 위험인자들을 고려해도 ADHD 그룹의 모유수유율은 다른 그룹에 비해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모유가 ADHD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유 자체 아니면 모유수유로 어머니와 아이 사이에 형성된 특별한 유대감이 ADHD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ADHD 치료법


  DHA와 ADHD 예방에 대한 연구

미국의 스티븐스 박사는 미국임상영양학 지에 ADHD를 가진 53명의 남자아이들과 43명의 정상적 남자아이들의 혈중DHA농도를 평가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그 보고에 의하면 ADHD를 가진 아이들의 DHA농도가 일반 아이들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DHA는 뇌세포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수상돌기의 성장, 시냅스가지치지, 뇌 기능의 전반적인 속도와 능률을 향상시켜 보다 똑똑한 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연구원들이 모유수유를 권하는 이유로 DHA를 이야기하는데요.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들의 IQ가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서 월등이 높기 때문입니다. 


뇌에 좋은 지방을 공급하는 방법은 과잉행동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DHA의 농도가 낮으면 ADHD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는 DHA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합니다. 또한 엄마가 DHA를 섭취하고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한다면 아기에게도 부족함없이 DHA가 공급이 됩니다. DHA또는DHA 보충제는 ADHD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의력 결핍 장애


  ADHD를 예방하는 다른 방법들

스티븐스 박사와 대학 연구원들에 의하면 태어나서 열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복용했거나 열번 이상 중이염에 걸린 아이들에게서 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으며 천식진단을 받은 경우는 세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모유수유와 충분한 DHA섭취 말고도 ADHD를 예방하려면 집에서 지켜야할 일이 있습니다


1.식품첨가제 MSG 피하기

성인에게도 문제인 식품첨가제 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바로 MSG입니다. 일반 가공식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글루타민산 나트륨 등 다양한 식품첨가제는 아이의 두뇌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환경호르몬 피하기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들은 아이들의 ADHD와 연관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간접흡연입니다. ADHD와 천식, 중이염의 발병확률을 높이는 간접 흡연은 밖에서 담배를 피고왔다고 하더라도 몸에 담배화학물질 잔존물에 아이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3. TV시청 제한하기

만 1세 그리고 만 3세 사이의 아이들이 TV를 시청하는 시간과 ADHD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입니다. 상호작용이 아닌 일방적인 지식 전달은 ADHD에 악영향을 줍니다. 게다가 TV시청 중에 노출되는 전자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만 1세와 만 3세 사이의 아동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특히나 아이들의 TV시청 시간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ADHD는 후천적인 요인보다는 선천적인 요인에 후천적인 요인이 추가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최든에는 치료약이나 치료법도 다양해져 일찍 발견하면 치료도 가능합니다. ADHD라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사진: ADHD, 모유수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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