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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놀이 : 혼자 앉기 시작하는 도윤이의 정서발달 놀이

센스있는 출산과 육아 준비/워킹맘 육아일기

by 좋은면역 아이누리 2013. 6.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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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정서발달 놀이

지난 2012년 11월에 태어난 도윤이는 생후 7개월을 맞았습니다. 짝짝짝! 쑥쑥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달을 거쳐 가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 벅차오릅니다. '엄마'라고 말하다가, 어떤 날은 기어서 방을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아기가 자주 아픈 시기라서 엄마아빠의 보살핌이 더욱 중요한데요. 건강하다면 발달이 조금 늦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인 생후 7개월의 발달항목과 현재 도윤이의 발달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맘 때 아이와는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지도 참고하세요. 


7개월 아기 발달 사항


1.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이는 빠르면 생후 4개월부터 나고 늦을 경우 돌무렵 나기도 하는데요. 보통 아기 6~7개월에 아랫니 2개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가 날 때쯤 보채고 침을 많이 흘리거나 손을 입에 자주 넣는 행동을 보입니다.


아기 정서발달

도윤이의 발달

도윤이는 6개월 하고 2주부터 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도윤이가 5개월 때의 모습인데요. 예전에는 치발기를 가지고 노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치발기의 원래 용도대로 입에 넣고 씹는데 집중을 합니다. 이가 나면서 침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손수건은 외출 필수 준비물입니다


2. 혼자 앉기 시작합니다.

아직 등뼈가 꼿꼿하지 못해 자세가 불안하고 몸이 앞으로, 또는 옆으로 쏠리기도 하지만 앉히면 잠시 혼자서 앉아 있습니다. 


정서발달 놀이

도윤이의 발달

도윤이는 5개월 때부터 혼자 앉았습니다. 혼자 기대지 않고 잠시동안 앉아있는 것도 가능했고요. 5개월 땐 눕혀놓으면 누워있고 앉혀 놓으면 앉아있었는데 이제는 눕혀 놓으면 혼자서 손을 짚고 일어납니다. 

아직 두 손과 무릎을 이용해서 엉금엉금 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배밀이로 이동을 하기 시작해 원래 누워있는 자리에 없어 찾아보면 문 뒤에 있기도 했는데요. 아기에게 이동성이 생긴 것도 아주 큰 발전입니다. 도윤이의 발달에 따라 바닥청소를 더 열심히 해야한답니다.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손바닥에 제 머리카락이 붙어 있더라고요^^;


3. 낯을 가리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게 됩니다. 가족이 아닌 낯선 사람이 안아주면 울음을 터트립니다. 돌봐주는 사람과의 애착관계가 만들어져 그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웁니다. 


도윤이의 발달

4개월이 되어 낯을 많이 가리던 도윤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낯가림이 심해 가끔 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도 울음을 터트려 금방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낯가림이 있다고 해서 집에만 있다보면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힘들더라도 많은 사람과 시간을 가지면서 익숙하게 만들어줍니다.


4. 간단한 언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옹알이지만 간단한 말을 시작하고 다른사람이 이야기하면 자신도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반응을 합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엄마가 반응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윤이의 발달

6개월부터 옹알이를 열심히 하던 도윤이는 의미를 잘 알 수 없지만 엄마 정도의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면 반응을 합니다. 이름을 아는 것이 신기해서 한번은'도윤아~' 와 '개똥아~' 를 번갈아서 불렀는데 도윤이를 불렀 때도 돌아보고 개똥이를 불렀을 때도 반응을 하더라고요. 아직 이름을 불렀을 때 반응 하는 것은 반반인 것 같습니다.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할 때 엄마가 반응을 크게 하고 이야기를 해 줄수록 언어발달을 도와주므로 적극적으로 아기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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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물건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처음 본 장난감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은 리모콘입니다. 특히 엄마 아빠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고 만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만지려고 하다가 안하고 있으면 다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처음 본 물건은 만지고 놀다가 입에 넣거나 들고 머리로 두드리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보고 있을 때는 딱딱한 플라스틱 장난감도 만지게 하지만 혼자 만질 때는 말랑말랑한 고무공 등을 쥐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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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의 초점이 맞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시력이 발달하여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눈도 잘 맞추고 작은 딸랑이도 집중해서 봅니다. 끈에 달려있는 딸랑이를 따라 눈이 움직이고 잡으려고 하는 등 거리감도 생깁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 눈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양쪽 눈이 다른 곳을 볼 때 사시일 수 있으니 반드시 검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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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건을 잡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7개월 아기는 두손으로 무언가를 잡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처음에는 두손을 이용해서 잡으려고 하던 도윤이가 이제는 한 손으로도 물건을 잡기도 합니다. 한 번 잡은 물체는 다른 손으로 옮길 수 있고 작은 물건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잡은 물건을 흔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유식 숟가락을 잡았다가 흔들고, 던집니다^^; 엄마가 이럴 때 화를 내기보다는 아기의 발달인 것을 인지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7개월부터는 장난감을 사용할 수 있고 엄마아빠의 말을 듣고 언어발달도 하는 중요한 시기랍니다. 잘 알아듣지 못하는 듯 해도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책읽기를 통해 애착관계가 형성되거든요. 아기가 까르르 웃기도 하고 눈웃음까지 지어서 사랑스러운 시기입니다. 조그만 변화에도 기뻐하고 사랑해준다면 아기한테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듯한 기분도 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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