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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아빠가 알려주는 좋은 아빠의 자녀육아법

건강한 미래, 아이누리/아이누리 한의원

by 좋은면역 아이누리 2013. 4.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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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네트워크는 현재 전국에 30개의 지역점이 있는데요. 30번째 지역점을 오픈하신 분이 최현원장님이세요. 최현원장님은 오랫동안 압구정 함소아한의원의 대표원장으로 계셨는데요. 좀더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좋은 면역과 좋은 건강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아이누리한의원 성동점을 오픈하셨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인상처럼 개구쟁이 아빠, 삼촌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아이누리 성동점 최현 원장님 께 궁금한 점을 인터뷰해 보았어요. 한의사로서의 원장님 모습과 더불어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드려요.



질문1. 원장님께서 한의사가 되기를 결심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소아진료를 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 환자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치료하는 한의학에 관심이 있었어요 


사실 저는 한의사 보다 의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조금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한의대에 들어가기까지도 고민을 했었어요. 하지만 대학교 1학년 때, 한의학에서의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질환을 없애는' 치료법이 아니라, '환자의 고통을 없애는' 치료로 접근해 이런 것이 의학의 본연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여러 측면을 보았을 때 서양의학보다 한의학이 훨씬 더 환자친화적이라는 생각에 결국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아진료를 결심한 것은 아이들과 생각하거나 느끼는 방식이 비슷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로 저를 잘 따르는 것이 컸어요. 제가 아이같이 정신연령이 어린(?) 면도 있구요^^;


질문2. 원장님의 자녀는 있으신가요?


▶물론이에요. 1남 1녀로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과 유치원에 들어간 딸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한 명 더 있으면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하하


질문3. 요즘 [아빠 육아]가 유행하고 있는데, 원장님만의 자녀육아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 아이가 긍정적으로 자라고, 작은 병은 스스로 이겨내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저만의 육아법이랄 것 까진 아니지만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은 두가지 있어요.

 

1. 항상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기.

2.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힘이 좋은 아이로 자라기. 


이를 위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수긍해주는 아빠'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90% 이상 제가 목욕을 시켜주고요, 자기 전에도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심지어 술을 먹고 들어가서 힘들어도 ^^;;) 반드시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제가 한의사이다보니 이런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원칙이라면 아주 위험한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항생제나 해열제는 거의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몸이 나쁜 기운과 싸워서 이겨내야 해요. 마치 전투를 잘하는 숙련된 군인처럼 면역력도 나쁜 기운을 이겨내는 경험을 해야 더욱 강해지거든요. 아이가 열이 나더라도 잘 놀고 무리없이 먹는다면 스스로 병을 이길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빠가 한의사이다보니 여느 집과 조금 다른점이라면  매년 2회 이상은 아이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주고 북돋우기 위해 한약을 먹이고 있어요. 한약은 병에 걸렸을 때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아이가 병에 걸리지 않게 만들어주는 예방의학적인 측면도 강하거든요. 덕분에 두 아이 모두 항생제나 해열제 없이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빠로서 기분이 좋은것은, 감기에 걸려도 2일이면 거의 무조건 이겨낸다는 점이에요.


이런 부분은 어린이용 초기감기한약만 가지고도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 면역력은 꽤나 훌륭히 채워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질문4. 앞으로 성동점에서 어떤 진료를 하실 예정인가요? 성동점을 찾을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세요.


▶ 많은 부모들과 이야기하고 상담하는 육아주치의가 되고 싶어요 


요즘에 육아에서 가장 고민되는 점은 '스트레스로 인한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부모들은 '가르쳐야 할' 것들이 많아져 서로가 서로에게 부정하고 강요하는 악순환이 점점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심리학적, 혹은 교육학적인 문제보다는 아이들의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현대 사회의 집중력 부족이나 과잉행동, 잦은 감기, 성장부진 등은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단순히 아이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겨줄 수 있는 진료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성동점을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싶고요. 그래서 병원을 개원할 때도 진료실과 조제실을 밖에서 훤히 들여다 볼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저는 성동점 환자들과 24시간 카톡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밤에 아프거나,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불안하고 걱정되는 것이 엄마들이잖아요. 그 마음을 알기에 조금 힘들지만 24시간 상담을 결정하게 된 거죠.



요즘 아이들은 너무 많은 약과 너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요. 덩치는 커지지만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아프고, 왠지 기운이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적어도 저희 한의원에 오는 아이와 부모들은 이런 걱정이 없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아이누리한의원 성동점이 지향하는 진료의 미션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힘이 좋은 아이, 항상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주고 싶은 최현 원장님의 마음, 아이누리 성동점을 찾아오시는 분들께도 같은 마음으로 진료를 펼치실 것 같네요. 


아이누리 성동점은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가깝답니다. 3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성동점을 바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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