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많은 아이 열을 식혀주는 음식 10가지 추천

땀 많은 아이, 뭘 먹으면 좋을까요?

한낮 기온이 여름과 가까워오는 요즘, 열이 많거나 / 땀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온도가 올라가고 활동량이 많아지면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배출하는데요. 땀을 흘리고 나면 갈증이 찾아오고 그럴 땐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 먼저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함량이 높고 식품첨가물이 많은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은 먹고나서 오히려 더 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식들은 찬 성질, 따뜻한 성질, 평이한 성질 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찬성질을 가지고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음식들을 소개해볼게요.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이 월등히 높아 갈증과 탈수를 달래주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찬성질로 인해 먹으면 속이 시원해진다는 느낌이 바로 드는데요. 소화를 돕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부기를 잡아주어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레몬

레몬은 비타민의 왕이라 불립니다. 그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고 황산화작용과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생으로 먹기 보디는 물에 희석하거나 따뜻한 차로 마시면 섭취가 쉬워집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파인애플

열대지방에서 자라지만 찬성질인 파인애플은 열을 낮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은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멜론

멜론은 수박의 사촌인만큼 수분 함유가 90% 이상이며 혈액순환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역시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준답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참외

참외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열을 식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돕는 이뇨적용을 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칼로리가 낮으면서 비타민과 칼륨 등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미나리

미나리는 갈증을 없애주고 열을 잘 내립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고 독소배출을 도와줍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가지

가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채소로 열을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가지의 찬성질은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미역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은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이며, 열과 붓기를 내리는데 뛰어납니다. 찬성질인 오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열을 낮출 수 있으므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는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오이

오이는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입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 땀으로 수분이 손실되기 쉬운 여름에 몸의 수분을 채워주며 나트륨과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겨울에도 자주 섭취하면 좋아요.

 

 

땀을 식히고 열을 내리는 알로에

알로에는 보통 피부에 부착하여 열을 내리고 체열을 발산시키는데 활용되며 상처 치유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직접 섭취하여도 소화력과 면역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찬성질의 음식은 더위를 식혀주므로 여름철에 도움이 되지만, 임산부나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먹을 경우 위와 장이 냉해져 배탈이나 소화장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늘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열이 많고 땀 많은 아이, 올 여름은 건강하게 땀을 식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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