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생활해야 합니다. 기저귀가 없으면 아기는 여기저기에 소변과 대변을 하기 때문에 기저귀는 매우 중요하고 편리한 도구임에는 틀림없어요. 하지만 사람이 평생 기저귀를 차고 살지는 없겠죠? 아이들도 점점 커가면서 기저귀를 떼고 변기에서 대소변을 보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초보맘에게는 아기의 기저귀를 떼는 시기조차 알기 쉽지 않아요. 언제 기저귀를 떼야하며 어떤 훈련을 해줘야 하는 것일까요?
신생아 기저귀 떼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우리 아이만 유독 기저귀 떼는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기가 30개월이 다되가도록 기저귀를 못떼서 걱정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보통 기저귀를 떼는 시기는 빠르면 18개월에서 30개월까지 다양하답니다. 조금 더 늦는 경우도 있어요. 언제 '딱 기저귀를 떼면 좋다!' 라는 법은 없는거죠. 보통 두돌이 넘어가면 아이들도 생각이 깊어지기 달라지기 때문에 기저귀를 스스로 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기저귀를 빨리 떼는 아이가 똑똑한 것일까요?
아기가 24개월을 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배변훈련을 시켜주는 것은 아니예요. 아기가 기저귀를 뗄 준비가 되어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두돌 정도가 되면 간단한 대화정도와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에 배변훈련 시기를 파악할 수 있어요. 아래 방법으로 아기가 배변훈련 시기가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위 항목에서 5가지 이상이 보인다면 배변훈련을 해줘도 되는 시기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떤 배변훈련을 먼저 해줘야할까요?
2단계, 변기에 앉는 연습하기
아기가 소변이나 배변을 하기 전, 이제 슬슬 행동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오줌이 마려우면 성기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쉬~" 하는 소리를 낼거에요. 대변의 경우라면 비슷하게 "응아 혹은 응가"라는 말을 하겠죠? 그러면 아기를 변기에 앉히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아직 변기에 거부감이 있다면 배변훈련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아기가 좋아하는 색깔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변기를 이용해서 아기에게 친근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는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둬서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시면 좋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은 너무 길게 잡지 않으며 하루 3번, 5분 정도의 간격으로 앉혀주시면 좋아요. 만약 변기 환경을 친숙하게 연출해줬음에도 아이가 거부하려고 한다면 억지로 앉히지 마시고 조금 시기를 늦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고 부모가 옆에서 함께 따라하면서 심리적은 안정감을 주도록 노력해주세요. 하지만 변기에 앉는 것을 계속 불안해하는데도 억지로 앉히면 오히려 두려움, 강박증이 와서 배변훈련 시기가 심리적으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3단계, 혼자, 반복적인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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