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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배변훈련하는 시기와 올바른 훈련방법

좋은 면역 관리 꿀팁 대방출/아이 생활 관리

by 좋은면역 아이누리 2015. 8.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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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정말 많습니다. 배변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함께 외출하기도 훨씬 편하고, 외출이나 여행갈 때 짐도 아주 많이 줄어든답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과 비슷하게 아이들도 무더운 여름 무겁고 답답한 기저귀를 떼고 싶을 텐데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 내복까지 입는 겨울보다 배변훈련하기에 훨씬 수월한 거 아시죠? 배변훈련을 언제 해야하나 고민하고 계셨다면 유아 배변훈련하는 시기와 올바른 훈련방법을 참고해보세요.


배변훈련


◎ 배변훈련 시기가 있나요?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 다르죠. 아무리 많은 육아서에서 18개월 이후부터 배변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해도 우리 아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24개월 이후에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배변훈련이 딱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면 우리 아이는 언제 기저귀 떼기에 도전하면 될까요? 여러가지 신호가 있는데 아이의 현재 상태를 꼼꼼한 엄마의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쉬나 응가 등의 배변과 관련된 단어의 의미를 알기 시작했고, 스스로 바지와 팬티를 내리거나 내리는 시늉을 하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기저귀가 젖지 않고, 2시간 이상 기저귀를 차지 않아도 활동 시 쉬를 하지 않는다면 배변훈련에 도전해봐도 좋을 시기입니다. 특히 화장실이나 변기에 혼자 다가가 스스로 앉는 등 거부감이 없다면 편하게 시작하면 좋아요!


배변훈련은 생리적으로 아이가 용변을 보고 싶다는 인식과 방광 및 대장,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소변보는 시간이 2시간 이내로 짧은 경우 조절 능력이 미숙한 상태로 볼 수 있어 성급히 기저귀 떼기를 시작하면 실패 확률이 높은 이유입니다. 또 의외로 화장실과 변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아이들은 그동안 익숙했던 기저귀를 떼는 것이 힘든 일이에요. 처음 사용하는 변기와 그 위에 앉아 볼일을 보는 자세가 어색한 것은 배변훈련이 힘든 이유 중에 하나죠. 거기에 물 내려가는 소리나 차가운 촉감도 두려움이 많은 아이들이 배변훈련에 적응하기 어렵답니다. 그런 아이들의 경우 변기와 친해지고, 새로운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이 된 후에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요즘같은 여름에는 배변훈련을 하면서 생기는 불편함이 적습니다. 실내에서 옷을 가볍게 입히고 옷을 버려도 세탁이 용이해 배변훈련에 적합해요. 이 여름에 발달단계가 딱맞아 기저귀 떼기에 도전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도 할 수 있겠네요. 



유아 배변훈련




◎ 배변훈련 실전연습, 이렇게 하세요!

배변훈련은 걷는 것 다음으로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괄약근 조절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스스로 훈련하면서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가게 됩니다. 배변훈련 과정 속에서 겪는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엄마가 알아주어야 합니다. 훈련하는 과정 속에서 겪는 아이의 두려운 마음은 배변훈련을 스트레스로 인식하게 할 수 있게 때문에 언제나 아이를 먼저 생각해주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1 변기에 익숙해지기

배변훈련을 위한 책과 놀이감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꼭 이런 물체가 아니어도 부모와 가족들이 변기에 앉아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 변기가 있다면 꺼내서 스스로 만지고 직접 앉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 처음에는 의자처럼 혹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친숙해질 것입니다. 


2 변기 사용하기

아이가 변기와 친해졌다면 변기를 직접 사용해보세요. 기저귀를 찬 상태에서 변기에 앉아 대소변을 보게 해도 좋습니다.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소변과 대변이 마려운 표정이나 행동을 기억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 행동이 보이기 시작하면 부드러운 말로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만의 화장실 용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의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세요.


3 기저귀 떼기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변을 먼저 혹은 소변을 먼저 가기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에서 시작한 변기에서 대소변을 보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될 거예요. 물론 처음부터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같은 실수를 계속 저지르는 아이도 많습니다. 같은 시간에 소변을 보는 아이도 있고 불규칙적인 아이도 있고요. 같은 실수를 몇 번 하더라도 혼내거나 화내지 마세요. 심한 경우 퇴행현상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유아변기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3개월은 지켜보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해요.


4 대소변 훈련의 완성  

순서대로 하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저귀를 떼게 됩니다. 스스로 대소변을 본다는 것은 아이에게 큰 자긍심을 주는 일이며 부모에게도 한결 편안함을 주는 일이랍니다. 아이가 배변훈련을 싫어하거나 거부하지 않도록 실수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공했을 때의 칭찬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배변훈련 시기


배변훈련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히 어려운 능력을 배우는 것입니다. 대소변을 스스로 가릴 수 있다는 것은 혼자 움직여 변기에 앉는 운동적 발달과 소변이 마렵다, 누고 싶다 등의 느낌을 인지할만큼 생리적 민감성이 발달해야 합니다. 아이의 발달이 또래보다 조금 늦는다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금 늦더라고 아이의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배변훈련을 시작하세요. 엄마의 여유로운 마음이 아이를 격려하고 보듬어주게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36개월이 지나도록 배변에 대한 의사표현을 전혀 하지 못하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발달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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