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려 땅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요즘은 새싹을 비롯한 만물이 성장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폐와 호흡기의 기운이 약한 아이라면, 봄 새싹처럼 쑥쑥 성장하기 힘들어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폐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의 키를 쑤욱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아이누리와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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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호흡기가 약한 우리 아이, 키 성장에 나쁜 이유 |
폐와 호흡기의 기운이 약하거나 열이 많이 정체되어 있으면 아이에게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 잦은 감기나 잔병치레로도 고생하게 되죠. 더욱이 알레르기 질환은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것을 반복하고, 다른 잔병까지 불러와 아이가 성장할 틈을 주지 않죠.
또한 폐와 호흡기에 열이 정체되어 있으면 열이 몸 기운의 흐름을 방해하여 성장의 힘을 떨어뜨리고 아이가 제대로 크는 것을 방해하게 된답니다. 즉 폐와 호흡기가 약해지면 성장의 힘 또한 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키 성장 치료를 하기 전에 우리 아이 몸 속의 고질병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이를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해요. 만약 아이 성장이 더디다면 성장특허물질 HT033이 함유된 "성장원 플러스" 제품을 참고해보세요. 아이의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아이의 더딘 성장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온라인상담(→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미리 질문해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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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호흡기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는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쉽게 잘 걸리게 해요.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아야 폐 기능이 원활하게 활동하게 되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호흡기 질환에는 감기, 독감, 모세기관지염, 폐렴, 인후염, 후두염, 천식, 편도선염,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이 있어요. 이러한 질환들은 아이를 둘러싼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주위 환경에 신경을 써준다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들 거예요.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호흡기 질환 예방법 3가지 살펴볼까요?
호흡기 질환 예방하는 생활법 3가지
1. 외출 후, 손발 잘 씻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손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예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잘 지키지 않게 되는데요. 호흡기 질환의 주원인인 바이러스가 아이의 손을 통해 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손발을 자주 씻겨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자주 만지는 엄마와 아빠의 손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지는 것 잊지마시구요~^^
2. 최소 7시간 이상 푹 자기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최소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예요. 수면이 부족한 아이가 낮 시간에 자주 칭얼거리고, 몸이 약해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잠'은 아이의 면역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더욱이 성장기인 아이라면 수면 시간동안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니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갖도록 하고, 잠자기 전에 수면을 방해하는 스마티폰이나 TV같은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3. 실내습도 40%유지
봄철에는 실내습도를 4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요즘과 같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에는 환기를 하기가 쉽지 않죠. 그럴 때에는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해주기만 해도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숯이나 미니 수족관을 놓거나, 식물을 키워 집안 실내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이 외에도 충분한 코와 목의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황사 및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우리 아이의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리아이의 폐 기능 튼튼하게 하는 식품 4가지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슈퍼성분이라고 해요. 이 성분이 폐에 들러붙어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담배 찌꺼기 같은 몸에 해로운 물질들을 쫓아내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 속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 같은 물질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독성물질의 배출을 도와준답니다.
2.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는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요.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서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해서 유해물질로 찌든 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3. 토마토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폐와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죠. 더욱이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가열하면 라이코펜의 함량이 4배나 높아진다고 해요.
4. 무
예로부터 꿀을 넣은 무즙은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쓰이곤 했는데요. 이 무즙은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씨를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가라앉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무를 비롯해 인삼이나 도라지, 더덕 또한 폐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폐 기운을 북돋아주는 방법에는 위와 같은 폐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으며 호흡기 질환에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폐 기능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보약을 섭취해 '좋은 면역'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봄철, 아이가 성장 잠재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에는 위 4가지 재료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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