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열이 나는 아이, 열내려주는 방법

갑자기 아이에게 고열이 찾아오면 부모는 정말 애가 탑니다. 혹시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돼요. 특히 갑자기 새벽에 열이 오르거나, 타지에서 열이 심해질 때면 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아이의 고열에 더욱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그럼 갑자기 고열이 나는 아이의 열을 내려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갑자기 열이 나는 이유는..?

사람 몸에 열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의 체온은 36.5℃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거예요. 사람의 체온은 계속해서 바뀌는데, 오전에 체온이 낮으며 오후에 체온이 가장 높다고 해요. 나이가 어린 소아나 유아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0~2세 신생아의 경우 귀를 기준으로 36.4℃~38℃가 정상 체온이며 3~10세 영유아의 경우 36.1℃~37.8℃ 이면 정상체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열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외부요인이 우리 몸에 침입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외부 요인이 감기나 중이염, 요로감염, 중이염, 인두염, 편도선염, 장염 등을 걸리게해서 아이에게 고열을 생기는 것인데요.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인 '시상하부'의 열 조절점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여기에서 체온을 높이기 위해 몸의 피부, 근육을 수축시켜 체온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아이 고열


신생아의 경우엔 환경에 의해 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옷을 두껍게 입힐 경우 갑자기 열이 높아질 수도 있으며 보일러를 너무 강하게 틀어놓아 실내가 더워도 갑자기 영향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고, 만약 열이 오래 지속되면 꼭 질환 의심을 해보셔야 해요. 신행아에게 열을 동반하는 질환들은 감기나 폐렴, 요로감염, 독감 등이 있으며 뇌수막염, 패혈증, 요로감염 등에 의해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고열이 자주 발생한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장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온라인 상담(→바로가기)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아기의 체온 내려주는 방법

1. 주변 온도를 낮춰주세요

아이가 혹시 너무 두꺼운 옷을 입고 있지 않나요? 그럼 두꺼운 옷을 벗겨주고 살짝 통풍이 되도록 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옷을 다 벗겨서 갑자기 춥게 해주면 큰일납니다. 갑자기 냉찜질이나 찬물로 샤워를 시키면 낮아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온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요. 그러니 살짝 시원하게 해주시고 이마에 미지근한 물을 묻힌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해열제를 주는 것보다는 열이 계속해서 내리지 않을 때 주시는 것이 좋아요. 열이 심하지 않다면 꼭 해열제를 줄 필요는 없답니다.

열 내리는 방법


2. 수분 섭취가 중요해요


몸에 열이나기 시작하면 나중에 탈수현상으로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이 날 때에는 틈틈이 아기에게 수분을 섭취시켜줘야 해요. 그냥 물도 좋지만 전해질, 포도당이 조금은 들어간 아기용 이온음료를 마시게 해줘도 좋습니다. 물을 주실 때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흡수가 빠르도록 미지근한 물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10분, 20분이 지나도 아기가 계속해서 열로 힘들어한다면 그 때는 해열제를 조금 주시면 좋습니다. 정해진 용량만큼 4시간 간격을 두고 주세요.


고열나는 아이


아기가 평소 면역력이 약하다면 자주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열도 자주 날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 면역력이 높다면 감기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럼 평소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평소에 수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겨울이라면 실내 온도, 습도도 규칙적으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24~26℃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한 신체활동도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수면시간은 충분히 유지되도록 잠을 잘 잘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줘야겠죠?

고열이 지속된다면 진찰을 받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라고 하죠? 갑자기 고열이 나지 않도록 평소 면역력을 높여서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게 해주세요 ^^